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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마상태"·"사망 99%" 김정은, 버젓이 등장

      조선중앙방송 보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몸소 준공테이프 끊어"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직접 끊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보도했다. 지난 4월 11일 평양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지 20일 만의 공개 활동으로, 이 준공식엔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전날인 5월 1일 노동절(5·1절)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순천인비료공장은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7일 올해 첫 현지지도 장소로 찾았다고 보도됐던 곳이다.

      조선중앙방송은 "주체비료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 순천인비료공장이 준공식이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며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셨고, 몸소 준공테이프를 끊으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비료공장을 돌아보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크나큰 노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대적인 인비료공장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 농업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 고지를 점령하는 데 전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인비료공장은 당 정책 절대신봉자들이 군민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공사 참여자들을 치하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방송은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영도로 주체적인 비료공업 발전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시고 자립경제 강화를 위한 혁명적 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 올렸다"며 "(김 위원장은) 열광의 환호를 울리는 건설자들과 군중에게 따뜻이 손 저어 답례를 보내셨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번 준공식에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박봉주·김덕훈·박태성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코마상태"·"사망 99%" 김정은, 버젓이 등장
      장성민 "코마 상태", 지성호 "사망 확인"...엉터리 정보였나 기적의 생환인가

      앞서 일부 외신과 언론, 미래통합당 인사들은 김정은 사망설을 주장해 왔었다.

      특히 미래통합당 지성호 당선인은 연합뉴스 등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며 "지난 주말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과거 김일성·김정일 유고 발표를 볼 때 이번 주말께 북한이 김정은 사망을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며 "발표가 너무 늦어지면 후계 문제와 관련해 내홍을 겪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지 당선안은 "김 위원장 사망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현재 '통치 불능' 상태에 있다도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4월 21일 <조선일보>는 지 당선인이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월말부터 2월초쯤 김정은이 심장·혈관문제로 의사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최근 수술한 것으로 보이고, 현재 북한이 섭정(攝政)체제'에 들어갔다고 한다'고 전했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의 앵커를 지냈던 장성민 씨는 지난 4월 23일,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은 한 마디로 의식불명의 코마(coma) 상태인 것 같다"며 "회복 불능하다는 판단은 오늘 아침 북한의 권력 핵심부에서 내려졌다는 은밀한 이야기도 전해줬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장 씨는 "중국의 대북정보통으로부터 전해들은 김정은의 건강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면 이날 조선중앙방송의 보도는 '가짜' 보도이거나, 김 위원장이 '코마상태'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한 것일 수도 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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